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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생협 소식지 「로컬라이프」 창간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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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포맷변환]1552011697c37e4b836d0f712996ce0e8d48eab7e3.jpg | 조회수 | 3,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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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생협 소식지 「로컬라이프」 창간 지역의 삶을 그대로  원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아래 원주생협) 소식지 「로컬라이프(Local Life)」가창간됐다. 「로컬라이프」는 제목 그대로지역의 삶을 담아내는 잡지로, 지역의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고 원주생협의 친환경 로컬푸드 활동에 대한 조합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로컬라이프」는 지난 6월 10일 첫 호가발간되었으며 이후 매월 한 차례씩 월간으로 조합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로컬라이프」는 매달 원주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을 하나 선정해 주제로 삼는다. 첫 부분에서는 농산물에 대한 역사, 유래, 영양정보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이어 해당 농산물을 생산하는 원주의 농민 또는 농가를 인터뷰한 특집 기사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싣는다. 창간호인 6월의 주제는 감자로, 호저면 산현리에서 생산된 유기농 감자와 생산자인 김광석 농부의 이야기를 다뤘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산물의 생산 과정 일체와 농부의 소소한 일상을 선명하게 전해 독자들은 원주생협의 매대에서 만나는 지역 농산물에 대해 한층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 또 해당 농산물의 보관법이나 활용법, 간편하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법도 제시하고있어 유용하며, 말미에는 원주생협의 각종 알림사항과 행사소식을 실었다. 「로컬라이프」는 매월 10일 전후로 발간, 원주생협 각 매장과 행사 현장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행사 때마다 간헐적으로 소식지를 만든 적은 있지만, 매달 발간되는 소식지는 처음입니다. 비록 작은 시도지만, 원주생명농업 생산자와 원주생협 조합원을 이어 생산자가 어떤 마음으로 밭을 일구는지, 또 농작물이 어떻게 밭에서부터 조합원의 식탁까지 오를 수 있는지 담아보았습니다.” 원주생협 조직홍보팀 박화원 사원의 「로컬라이프」 소개에는 애정이 듬뿍 담겨 있다. “단순히 글을 읽는 게 아니라 생산자의 마음을 만난다는 생각으로 보시면 더욱 재미있을 거예요. 매장을 찾아주실 때 ‘로컬라이프 있나요?’라고 한 마디만 해 주세요!” 글 이새보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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