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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 - 윤석진 원주한살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22
첨부파일 원주한살림_윤석진.jpg 조회수 1,624

원주한살림의 일원으로써 시작하는 마음

 




안녕하세요.
올해 6월부터 원주한살림 사업지원팀 실무자로 일하게 된 윤석진 입니다.
원주한살림이 추구하는 건강한 밥상이라는 가치, 더 나아가 협동을 통한 사회문제의 해결이라는 방향성은 저성장시대의 극복을 위한 방법으로써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함께 일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며 현대 자본주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재학 중 마음이 맞는 몇몇 친구들과 함께 원주 지역의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한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장일순 선생님을 비롯하여 원주 지역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사회적 경제 주체들의 활동을 공부하며 늘 원주 사회적 경제의 일원으로써 활동하고 싶어 했었는데 이렇게 원주한살림의 일원으로 출발을 하게 되어 앞으로 어떤 것을 배우고 제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원주한살림 이사장님과 국장님, 실무자님들께서 너무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재미있게 업무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단순히 회사에서 일한다는 마음가짐이 아닌 사회적 경제를 직접 배우고 이를 통해서 원주한살림과 원주 사회적 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윤석진